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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얘기할때 '러블'이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사랑스럽다해서 러블인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러시안 블루'의 줄임말입니다. 물론 사랑스럽다는 해석도 맞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러시안 블루의 성격은 어떤지, 특별한 관리법이 필요한지, 털빠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러시안 블루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

1. 러시안 블루의 외모

러시안 블루는 부드러운 은회색 털과 초록색 눈이 특징입니다.

털빛이 햇빛에 반사될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서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단단하고 날씬한 체형에 다리도 길어서 우아함 그 자체입니다.

 

러시안 블루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

2. 러시안 블루의 성격

러시안 블루는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로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지만, 일단 마음을 열면 세상 다정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입니다.

 

- 깨끗함을 좋아하고 스스로 그루밍을 자주 함

- 과하게 활발하지 않고 조용함

- 가족에게만 애정 폭발

-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딤

- 특히 혼자 있어도 심심해하지 않아서 맞벌이나 장시간 집을 비우는 가정에도 잘 맞는 고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

3. 러시안 블루의 털 관리법

러시안 블루는 털이 짧은 단모종이라 다른 장모종에 비하면 털 빠짐이 적은 편입니다.그러나 짧고 촘촘한 이중모로, 외관상은 관리가 쉬울 것 같지만 주기적인 털관리가 필수입니다.

매끄럽고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2~3회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하는 횟수를 늘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털 속 먼지와 죽은 털을 제거하기 위해 습식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좋은 관리법입니다.

 

러시안 블루
러시안 블루

4. 러시안 블루의 건강 관리법

- 비만 방지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 밥 주기

-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

- 스크래처, 캣타워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하기

 

이 정도만 챙겨도 러시안 블루는 건강하게 잘 자라는 고양이입니다.

 

러시안 블루는 키우기 쉬운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조용하고 다정하고 그루밍도 열심히 해서 항상 깨끗하기까지 합니다. 

정기적인 빗질과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만 잘해주면 한 가족으로 오래 행복하게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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